EBS 다큐프라임
설득의 비밀 1부
당신의 설득 습관은 안전한가
시티콤보다 재밌다.
광고카피 그대로였다.
16명의 도전자가 풀어가는 설득의 비밀.
오늘 그 첫 발을 내딛었다.
상황은 처음부터 흥미진진했다.
첫 번째 상황 - 자퇴를 하겠다는 학생과 교사
내가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자퇴를 하겠다는 아이를 어떻게 설득을 했을까?
이런 관계에서는 선생님의 일방적 훈시로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다.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어”라고 이야기를 마무리를 지었을 듯한 상황이다.
과연 나의설득의 습관엔 문제가 없을까.
내가 말을 많이 했다고해서 상대방이 설득을 당했을까?
경험적으로 봐서도 그것은 아닌 것 같다.
설득의 비밀은 “상대방의 입을 열라”고 한다.
대화의 주도권을 상대방에게 넘겨, 상대방의 입을 통해 정보를 얻고 상대방이 만족감을 느낄수 있도록 하라고 한다.
7:3의 법칙을 기억하라! 7은 상대방이다.
두 번째 상황 - 아이를 조기유학을 시키겠다는 아내와 그것을 반대하는 남편
살아가면서 가치관이 서로 충돌하는 상황을 많이 경험했을 것이다.
그러할 때 설득은 더 어려워진다.
이런 상황에 부딪치면 일방적인 면만을 가지고 논쟁을 하게되고, 반박하게 되고,
또 내의견을 일방적으로 질러대서 진압(smooth down)하게 된다.
하지만 설득은 논쟁이 아니다.
세 번째 상황 - 자동차를 판매하는 사람과 구매자
이번 과제에서 주는 교훈은 판매자가 구매자를 다시는 안 볼 것처럼 행동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설득은 마지막 버스가 아니다. 사회적 설득상황에서는 한번에 해결되지 않는다. 몇 번이고 더 만날 수 있다.
네 번째 상황 - 야근을 해야하는 하는 날 팀장과 부하직원
설득기술, 진심이면 다 통하는가?
문제는 그 진심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가에 있다.
설득은 나와 너의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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