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 아픈 책
우리 사회의 가장 깊은 곳.
아무도 드러내고싶지 않은 그곳을 들여다 본다.
가진자들은 얼마나 우아하고, 합법적으로, 때론 불법적으로 자신들의 권력을 차곡차곡 쌓아가는가.
바위에 계란을 던지는 심정으로 써내려간 이야기.
법률사무소 김앤장.
회사에 들어온 투기자본과 맞서싸우다 접하게 된 책.
2009년 읽은 책 중 가장 심장을 울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