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별4개

여배우들

뚝배기92 2010. 2. 18. 12:25
(2009/한국)
감독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루시드 폴의 '오 사랑'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영화.

감독이 의도했을 '크리스마스 종합선물세트'같은 느낌도 받았다. 

솔직발랄 이미숙, 고현정과 우울한 것조차 매력적인 김옥빈

군대고참이 좋아했던 김민희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키가 큰 최지우.

그리고 영화의 맛을 아는 윤여정.

머리 텅 비우고 아, 쟤네들은 저렇게 사는 가 보다! 하고 보면

시간 잘가는 재밌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