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별3개이하

솔라리스

뚝배기92 2009. 12. 30. 11:30
(2002/미국)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너무 너무 너무 우울하다.

미래사회가 항상 밝은 것은 아니겠지?

우주의 먼 곳, 신들의 영역에 도달한 인간들에 관한 이야기다.

삶과 죽음의 경계가 무너지고, 기억의 저편에 있던 죽은연인은 물질이 되어 나타난다.

존재는 기억이 만들어내는 것일까?

"연인을 잃어도 사랑은 잃지 않네"를  읖조리며,

사랑하는 연인을 보내고 싶지않은 조지클로니의 엉덩이가 색시하다.

 

이영화를 보는 첫번째 조건은

졸음과의 투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