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사진을 잘 만드는 비결






사진에 발전이 없어 고민이었는데, 이책은 무엇이 문제인지를 콕 찍어주었다.
나는 그동안 사진을 무심히 즉, 아무생각없이 찍어왔던 것이다.
몇가지 기억남는 책의 내용을 요약해보았다.
사람들'의' 사진을 찍는 것은 쉬운 일이다.
하지만 사람들에 '관한'사진을 찍는 일은 그리 만만치 않다.
인물사진을 찍을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생각하는 것'이다.
사진을 통해서 보여주고자 하는 것에 관하여 생각해야 한다.
관심의 초점 ‘point of interest'이 무엇인가.
주인공에 관하여 말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
일단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가 결정되면 구성기법들을 사용할 수 있다.
더 가까이 다가가라 : 대담해져라.
좌우대칭시각을 피하라 : 지루하고 답답하지 않게 하라.
모든 요소들이 화면에 존재할 만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항상 기억하라
심도는 사진을 보는 사람이 그 장면을 인신하는 방법을 좌우할 수 있다.
사진가는 선명한 것과 선명하지 않을 것을 조절할 수있다.
사진의 화면과 메시지의 질을 높여줄 요소를 찾아보라.
배경은 사진을 보는 사람이 피사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적절한 장비를 선택하는 것은 사진에서 ‘장인적 요소’의 한 부분이다.
도구를 알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이다.
카메라가 사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사진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카메라를 쓰느냐가 아니라 카메라를 어떻게 사용하는냐 하는 것이다.
빛은 사진의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빛에 관해서는 두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그것은 빛의 질과 빛의 방향이다.
빛의 질은 색온도와 빛의 강도를 모두 의미한다.
-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처럼 태양이 낮게 떠 있을 때에는
빛줄기의 파장이 더 길며 붉은색, 즉 스펙트럼의 끝에
있는 따뜻한 색을 더 많이 포함하게 된다.
- 빛의 질의 또다른 부분은 빛의 강도, 즉 밝기다
- 맑은 날과 구름낀 날의 빛의 강도가 다르다.
피사체에 떨어지는 빛의 강도는 색상이 재현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며,
당연히 그림자가 생기게도 하고 없어지게 하기도 한다.
-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는의 사진이 좋은 또다른 이유는
피사체의 윤각(입체감 modeling)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빛의 방향은 일반적인 경험에 비추어보자면,
당신의 한쪽 어깨의 위쪽에서 비쳐드는 햇빛이 피사체와 약 45도 각도를 이룰 때
찍은 사진이 가장 좋다.
빛의 질과 방향이 사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배울수 있는 좋은 방법은 직접 찍어보는 것이다.
소심함을 극복하는 일이야말로 사진을 찍는 사람의 태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거리사진을 가장 잘 찍는 방법은 많이 돌아다니는 것이다.
훌륭한 사진은 어떤 상황의 핵심을 포착하는 사진이다.
포트레이트에서 결정적 순간은 사람의 표정에서 나타날 수 있다.
사진이란 사진가와 피사체 사이의 관계에 대한 기록이다.
포트레이트는 물리적 특징들뿐만 아니라, 그사람의 인격과 정신을 담아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사체를 아는 것이다.
환경포트레이트도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며, 그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다.
가장 흔한 종류의 집단포트레이트는 단순히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촬영하는 것이다.
이런 포트레이트에서 중요한 두가지 관건은 자세와 조명이다.
가족사진을 찍는 경우라도 철저하게 생각과 기술을 동원해야 한다.
이책에서 나온 내용들을 가족을 대상으로 실습해보라.
